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대구 수성구 범어먹거리골목에서 '범어먹거리골목 음식주간' 행사가 펼쳐진다.
범어네거리 그랜드호텔 뒤편에 위치한 한식·중식·돼지갈비·양곱창·회·곰장어·부대찌개 음식점, 커피 전문점, 노래연습장 등 다양한 업소 44곳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총 300만원 상당의 이용권, 1천만원 상당의 무료시식권 추첨과 즉석 마술, 피에로 공연과 거리 통기타 연주,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등이 마련돼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되어 있는 지역 외식업계가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꾸준히 찾을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골목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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