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타짜3' 연출을 맡은 권오광 감독이 주목받고 있다. 22일 오후 배우 김민정이 제작진과의 이견으로 하차하고 배우 최유화가 대신 투입됐다는 소식에 제작진의 대표로 지목돼서다.
권오광 감독이 참여한 영화 중 유명한 작품으로는 굿바이 싱글(2016), 소셜포비아(2014)가 있다. 그런데 굿바이 싱글은 윤색, 소셜포비아는 각본지원을 맡았다. 감독을 맡은 작품으로는 돌연변이(2015)가 있다. 돌연변이는 감독을 맡은 것은 물론 각본과 단역 출연까지 맡은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총 10만543명의 관객을 모았다.
한편, 타짜3에는 최유화와 함께 류승범, 박정민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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