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이 워라밸 주거상품으로 11월 중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를 공급한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가 들어서는 달설군 구지면 대구국가산업단지 주거지구는 국가산단뿐 아니라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에게 직주근접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주거지로 뜨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9월 현재 달성군 미분양은 566가구로 지난 7월 869가구 대비 303가구(34.8%) 급감했다.
일대 공인중개업계 관계자는 "11월 현재 더 많은 미분양가구가 더 빠른 속도로 줄고 있다.넥센타이어와 달성군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이 속속 좋은 동호수를 계약하고 있다"며 "대부분 먼 출퇴근과 비싼 전월세에 심한 피로도를 느껴 워라밸을 선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워라밸 세대들이 '저녁이 있는 삶', '가족과 함께 하는 삶'을 중시하면서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이 국가산단 실수요자들의 아파트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달성군 구지면 일대에 854만9천㎡로 조성하는 국가산단은 1만1천여가구의 주거단지와 150여개 첨단기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로, 1조6천여억원의 투자자금 유입과 일자리 8천200여개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 지구는 직주근접뿐 아니라 현풍IC, 대구국가산단대로, 테크노폴리스진입로, 대구산업철도(추진중)으로 시내외 어디든 소통이 빠르고, 대니산과 낙동강레포츠밸리가 인접해 주말 캠핑,수상레저, 패러글라이딩 등 힐링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이에 따라 국가산단을 비롯해 인근 달성1, 2차 산업단지, 넥센타이어, 창녕대합산업단지, 동고령산업단지 등 총 1천300여개 기업, 3만5천여 종사자들에게 워라밸을 보장하는 직주근접 배후주거지로 인정받으면서 국가산단 미분양이 빠른 속도로 줄어들고 있는 것이다.
이 같은 트렌드 속에 서한은 국가산단 A2-2블록에 서한e스테이 전용 66㎡, 74㎡, 84㎡ 1천038가구를 공급한다.
서한e스테이는 워라밸 시대에 안성맞춤 주거상품으로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최장 8년 동안 이사걱정 없이 살 수 있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태이다.
연 임대료 상승률은 5% 이하로 제한되며, 보증금과 월임대료가 조절 가능한 우수한 임대조건을 갖추고 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입주민의 부담을 최소화 하고자 전용 84㎡기준으로 월 임대료 수준을 20만원대로 조율중이다.
김민석 서한 본부장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서민들의 삶의 수준을 높이고 주거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인 만큼,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는 인근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입지에서 품질, 조건까지, 집에 대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완전한 워라밸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삶으로 초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산단 서한e스테이 모델하우스는 화원고등학교옆, 도시철도 1호선 설화명곡역 1번출구 도보 5분 거리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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