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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 날 특집]금호농협, 농산물 유통 선진화로 농업 경쟁력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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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포도를 선별하고 있다. 민병곤 기자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작업자들이 포도를 선별하고 있다. 민병곤 기자

영천 금호농협이 농산물 유통 선진화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영천시 금호읍 덕성리 금호농협 경제사업종합센터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농산물집하장, 금융점포, 영농자재센터, 주유소 등을 갖추고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복숭아, 포도, 배, 살구 등 과일 공동 선별과 포장작업으로 농가 일손 덜기 및 상품성 높이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 센터는 올해 과일 4천200t, 135억원어치를 처리할 예정이다. 올해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홍콩 등에 과일 100t을 수출할 계획이다.

농업인들은 배와 포도를 수확한 뒤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 공급하기만 하면 일을 끝낼 수 있다. 나머지 선별, 포장, 판매 등을 농협에 맡길 수 있어 고령자들이 많은 농촌 농가의 일손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경북, 경남, 전남 지역 농업인들이 선진지 견학 차원에서 금호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기도 한다.

금호농협 주유소는 지난해 매출액 60억원을 달성해 2014년 개점 때에 비해 200% 성장했다. 금호농협 주유소는 지난 4년간 농업인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면세유 600만ℓ를 공급해 농업 경영비 9억원 절감 혜택을 제공했다. 해마다 금호읍, 청통, 대창면 경로당 90여 곳에 난방유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금호농협은 영농지원, 영농지도, 교육사업, 복지지원 등 교육지원 사업비로 지난해 11억원을 집행했고 올해에는 14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농협 관계자는 "올해 경제사업 규모를 665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 정도 규모의 농협은 전국에서 몇 곳 안 된다"며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환원사업으로 농업인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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