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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묘적암 산신 다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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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입재, 24일 회향

팔공산 묘적암(주지 성인 스님)이 산신 다례재를 봉행한다. 18일 입재해, 24일 회향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묘적암 산신 다례재는 최근 산신각을 고려시대의 양식으로 새롭게 중창해, 영험한 기운을 가진 산신도량으로 지역의 불교 중생들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팔공산 묘적암에서 열린 지난해 산신 다례재 모습. 팔공산 묘적암 제공
팔공산 묘적암에서 열린 지난해 산신 다례재 모습. 팔공산 묘적암 제공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영산재 보존회의 회원인 도우 스님을 초청했다. 도우 스님은 범패, 바라 등 불교음악을 전통작법으로 시연하는 뛰어난 재능을 보유하고 있다.

성인 스님은 "묘적암 산신 다례재는 매년 음력으로 10월 초순에 열리며, 산신도량으로 역사적 전통과 기도발이 받는 것으로 유명하다"며 "올해는 산신각을 새로 중창한 만큼 더 많은 불자들이 찾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팔공산 묘적암은 영천시 청통면 애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약사도량으로 유명한 갓바위와도 20분 정도의 거리에 있다. 문의 010-8671-8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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