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지연 운행에 대한 제보가 12일 아침 잇따르고 있다.
승객들에 따르면 이날 오전 8~9시 사이 2호선 신도림 방면 객차가 잇따라 간격 조정을 이유로 승객을 태우지 않았다.
또 안전문 고장에 따른 중간 정차 사례도 제보됐다.
그러면서 최근 서울 지하철의 잦은 고장도 함께 주목되고 있다.
10월 2일부터 11월 8일까지 서울 지하철에서는 모두 8차례 운행 중단 사태가 빚어졌다. 1, 2, 3, 4호선에 사고가 쏠렸다. 이어 오늘도 2호선에서 지연 운행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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