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능 끝 입시설명회로 수시'정시 대비한다

대구, 경북교육청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학생이 마중나온 부모님과 함께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5일 오후 서울 이화여자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학생이 마중나온 부모님과 함께 고사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수능이 끝나자마자 대입 설명회와 상담이 진행된다. 학부모 및 수험생들은 가채점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수시모집 최종 전략 및 정시모집 지원 계획 수립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 달 5~22일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입 정시전형 대비 상담실'을 연다. 이 기간 일요일을 제외하고 평일 오후 4~8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상담이 진행된다. 상담 장소는 시교육청 본관 지하 1층 교육안전종합상황실이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후 5시부터 '대구시교육청 진학진로정보시스템'(jinhak.dge.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경북도교육청도 다음 달 10~15일 '찾아가는 일대 일 정시상담'을 진행한다. 학교별로 신청을 받으며 신청 학교를 중심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송원학원과 대성학원은 16일 오후 7시 호텔라온제나 7층 컨벤션홀에서 '2019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수시 최종전략 설명회'를 연다.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중앙교육 평가이사가 '2019학년도 논술'구술 출제 경향 및 대비방법'을, 2부에서는 이영덕 대성학력개발 연구소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 분석 및 수시·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강의한다.

종로학원은 16일 오후 3시 이화여대 대강당을 시작으로 대구에서는 21일 오후 2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서 설명회를 연다.

종로학원의 김명찬 소장과 오종운 평가이사 등이 나서 올해 정시에서 유불리 과목을 분석한다. 지난해 대학별 합격 점수도 모두 공개해 올해 합격 전략의 핵심 변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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