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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청 새마을과 명칭, 돌고 돌아 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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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세용 구미시장이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본지 12일 자 1면, 14일 자 5면, 15일 자 1면 보도)을 추진하다 결국 그대로 두기로 했다.

구미시는 15일 장 시장 주재로 열린 조례규칙심의위원회에서 새마을과 부서 명칭을 바꾸지 않기로 최종 결정했다.

구미시는 14일 새마을과 부서 명칭 변경과 관련, '시민협치새마을과', '시민소통새마을과', '새마을공동체과' 등 3개 안을 구미시의회에 제안했지만 하루 만에 철회했다.

구미시는 새마을과 명칭 변경 내용을 뺀 '구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16일 구미시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새마을과는 새마을단체는 물론, 다양한 시민단체의 시정 참여 및 소통 기능을 담당하게 되고, 정부 주요정책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기능도 맡는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애초 의도와 달리 새마을 부서 명칭 논란으로 시정이 더는 낭비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새마을과를 그대로 두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의회는 이달 26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기구 설치 조례안을 심의한다. 이 조례안의 핵심은 현행 4국 1실인 조직을 6국으로 바꿔 경제와 문화 분야 조직을 강화하는 것이다. 또 국비 확보 등을 위해 서울사무소를 신설하는 내용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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