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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수능]영어영역 "작년 수능보다 어렵고 9월 모평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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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간 변별력 높아질 듯,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24지구 제4시험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초초한 모습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치러진 15일 오전 대구시교육청 24지구 제4시험장을 찾은 학부모들이 초초한 모습으로 기도를 하고 있다. 김영진 기자 kyjmaeil@msnet.co.kr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3교시 영어영역이 지난해 수능에 비해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진학사는 1등급 비율이 10.03%였던 지난해 수능보다는 다소 어렵고, 1등급 비율이 8%로 나온 9월 모의평가과는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진학사는 "특히 28번 어법 문제와 39번 문장 삽입 문제가 어렵게 출제되었고, 42번 장문어휘 문제 또한 해석 자체의 난이도는 높지 않지만 정답이 되는 단어가 어휘 문제에서 자주 정답으로 쓰이는 단어가 아니라서 학생들에게 어렵게 느껴졌을 것이다"고 했다.

유웨이중앙교육도 영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9월 모의평가와는 비슷한 난이도로 출제됐다고 평가했다.

유웨이중앙교육은 "EBS 방송교재 연계 방식은 기존 시험과 마찬가지로 직접 연계(몇몇 어휘 및 구문만 수정하고 문제의 유형을 변형시켜 출제) 및 간접 연계(유사한 소재의 지문을 활용) 방식으로 출제됐으며, 70% 정도의 연계 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소속 대입 상담교사들도 영어 영역에 대해 "지난해 수능보다 등급간 변별력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유성호 인천 숭덕여고 영어 교사는 "지난 수능이나 9월 모의평가에 비해 아주 쉬운 문제도, 아주 어려운 문제도 없이 모든 문제 수준이 전반적으로 고르게 출제됐다"며 "지난해 수능에 비해 등급별 변별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라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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