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 소유주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 씨라는 경찰 수사 내용이 알려졌다.
이에 이재명 지사의 입장 표명은 아직 없는 상황이다.
다만 이날 이재명 지사 페이스북의 경우 이날 오전 8시를 조금 넘겨 <평화 번영의 길, 더 굳게 다지고 더 넓게 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업로드했다.
그런데 이 글은 연합뉴스의 혜경궁 김씨 관련 최초 보도(17일 오전 8시 2분) 후에 업로드됐다.
따라서 이재명 지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은 예약 기능을 활용해 미리 등록해 놓은 글이 아닌지 추측을 만들고 있다.
한편, 페이스북 폐쇄 등의 강경 조치는 나오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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