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수당지급, 채용 등을 위한 명확한 기준 마련해야

건설교통위원회, 대구광역시교통연수원 2018년 행정사무감사

대구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박갑상)는 16일 대구시교통연수원 행정사무감사에서 교통연수원 강사 수당 지급 기준 재정비 및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박갑상 시의원
박갑상 시의원

박갑상 시의원(위원장)은 교통연수원 수당지급 기준에 있어 원장의 재량권이 과도한 만큼 명확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고, 보다 질 높은 교육 운영을 위해 참신한 강사진 구성과 좋은 강사 발굴에도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병태 시의원
김병태 시의원

김병태 시의원은 택시서비스 만족도 조사는 택시서비스 개선과 시민불편 해결을 위한 중요한 근거자료이므로 용역신뢰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용역을 실시함에 있어 보다 다양한 방법과 표본 등이 검토돼야 함을 강조했다.

김대현 시의원
김대현 시의원

김대현 시의원은 연수원 행정사무감사 시정·처리요구 및 건의사항 처리가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시정·처리 요구사항은 21건, 건의사항은 5건인데, 그에 따른 조치사항이 미흡함을 지적하고 보다 세심하고 신속한 조치를 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성태 시의원
김성태 시의원

김성태 시의원은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은 시민들의 이동수단으로, 안전성과 편의성이 중요하지만 타 지역이나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시이미지로 직결될 수 있으므로 운수종사자의 친절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황순자 시의원
황순자 시의원

황순자 시의원은 어린이 교통안전 여건이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충분한 교육이 이뤄져야 하고 변화하는 보행환경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과정도 발굴돼야 함을 강조했다. 또 교통약자에 대한 서비스 향상 교육에도 관심두고 세심하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김원규 시의원
김원규 시의원

김원규 시의원은 2017년도 지방공공기관 등 채용비리 특별점검에서 2개 항목이 지적되었는데 엄중히 받아들이고 직원채용과정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를 기해 줄 것을 촉구했다. 아울러 택시 운수종사자의 복장, 언행 등의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교육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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