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이현승 기상캐스터의 일상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이현승이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 출연하며 화제가 된 가운데, 그의 SNS 속 일상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0월 8일 이현승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을이 오니까 앞머리를 슬금슬금 자르고 싶다는, 자를까요 말까요 오늘 절기 #한로 이제 주기적으로 한기가 내려오면서 추워질 일만 남았네요. 그래도 한번에 추워지지 않고 몸이 적응할 시간을 주면서 추워지는 고마운 날씨"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승은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그런걸 왜? 고민해요? 잘라도 분명히 예쁠텐데... 아마도 현승씨가 지금하는 고민중 제일 쓸데없는 고민일것 같은데요!^^", "이현승님 하시고 싶은데로 마음가는대로 하세요", "어떤 스타일이든지 다 예쁘세요", "대한민국 날씨 최고의 여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현승은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최현상을 만나 인연을 맺은 후 2년 열애 끝에 2014년 부부가 됐다.
1984년생인 최현상과 1985년생인 이현승의 나이는 각각 35세, 3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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