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는 20일 시내버스 정류소 간이 판매점만 노려 절도 행각을 벌인 혐의로 A(55) 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후 1시쯤 대구 동구 동호동 한 간이 판매점에서 주인이 잠시 밖으로 나온 사이 판매점에 있던 현금 100만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모두 150만원 상당의 현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부러 판매점 옆 가판대를 넘어뜨려 주인을 밖으로 유인한 뒤 판매점에 몰래 들어가는 수법을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로 피의자의 얼굴을 확인한 뒤 동일 수법 전과자 수천 명의 사진과 일일이 대조하는 방식으로 A씨의 신원을 파악, 추적한 끝에 지난 10일 오후 9시 30분쯤 대구 동구 한 전통시장 앞 골목에서 A씨를 붙잡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가 범행을 저지른 판매점 근처에 다시 나타났다는 피해자 신고가 들어와 추적해 체포했다"며 "A씨는 훔친 돈을 유흥비와 생활비 등으로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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