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1 TV'인간극장-그래서 사랑해요'편이 26~30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나이지리아에서 한국으로 유학 온 청년 마비스 씨는 호탕하고 발랄한 유영 씨에게 첫눈에 반했다. 마비스 씨는 그녀와 가까워지기 위해 3개월 만에 한국어 시험도 단번에 통과했다. 유영 씨는 마비스와 만나며 내면을 보고 존중하는 법을 배웠다. 서로 다른 국적과 피부색은 겉모습일 뿐이었다.
올해 초, 두 사람은 나이지리아에서 결혼했고, 한국에서 두 번째 결혼식을 준비 중이다. 한국을 방문할 시댁 식구와 서로 다른 예식문화를 꼼꼼히 익히는 것까지 신경 써야 할 일이 한둘이 아니다. 하지만,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李대통령 "위안부 합의 뒤집으면 안 돼…일본 매우 중요"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