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10시 45분 EBS1 TV '극한직업'이 방송된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망고가 우리 식탁에 오르는 땀의 현장을 찾아가 본다. 필리핀 민다나오 다바오에서는 100% 수작업으로 망고를 생산하고 있다. 작업자들은 병충해로부터 망고를 보호하기 위해 풀을 일일이 잘라낸다.
망고 수확 때에는 30m 높이의 고공에서 까다롭게 수확한다. 망고는 세게 따면 금이 가거나 터질 수 있기 때문에 작업자들의 손길은 조심스럽다. 수확한 망고는 작업자들이 25㎏의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60번의 이동을 반복한다.
마닐라 지역의 망고 수출 공장에서는 살균과 선별, 포장 작업이 이루어진다. 수출 검역 기준에 맞춰 선별하는 작업은 까다롭다.
문화부 이신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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