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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재활용분야 4년 연속 우수지자체 선정

대구시는 지난 20일 열린 '2018년 제4차 지자체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4년 연속 우수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냈다.

환경부가 후원하고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5년부터 재활용이 원활하지 못한 품목의 회수율 및 선별 시스템 개선을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시는 재활용 가능자원의 회수율 증가를 위해 대구 내 구·군을 대상으로 자체 경진대회 시행, 재활용 수거체계 개선사업 예산 지원 및 홍보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전년 대비 유리병은 10%, 페트병은 26%정도의 회수 증가율을 보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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