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해수가 내년 1월 6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박해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박해수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박해수의 예비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
2007년 공연계에 데뷔한 박해수는 연극 '유도소년, '맨 프럼 어스', '프랑켄슈타인', '맥베스', 뮤지컬 '더 코러스 오이디푸스', '여신님이 보고 계셔', '영웅' 등의 작품에서 왕성히 활동해온 실력파 배우다. 2012년 MBC '무신'을 통해 첫 드라마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해수는 2015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속 이지란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도 활약한 박해수는 신원호 PD와 손을 잡고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주인공을 맡으며 화제를 모았다. 슈퍼스타 야구선수 김제혁을 맡아 선굵은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포털 댓글을 통해 "슬빵생(슬기로운 감빰생활) 너무 재밌게 봤다", "김제혁 선수 축하드린다" '빨리 후속작을 하라곳!! 박호산님은 완전 떳는데" "축하합니다~두분 건강하고 행복하세용^^"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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