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전국에서는 4만2천375명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됐다.
이는 전날인 8일 오후 6시까지 집계된 2만8천880명 대비 1만3천495명 많은 규모이다.
이미 어제 최종 결과인 4만9천567명에 7천192명 모자란 수치가 확인, 3시간 뒤인 오후 9시 집계에서는 전날 하루 치 집계를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한 주, 즉 2월 2~8일 치 전국 일일 확진자 수는 이렇다.
2만2천906명(2월 2일)→2만7천438명(2월 3일)→3만6천345명(2월 4일)→3만8천689명(2월 5일)→3만5천283명(2월 6일)→3만6천717명(2월 7일)→4만9천567명(2월 8일).
이어 2월 9일 치는 1만3천여명 증가한 중간집계를 감안, 첫 5만명대 또는 이를 건너 뛰고 첫 6만명대 기록을 쓸 가능성이 제기된다.
전날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2만687명이 추가됐는데, 이를 오늘 오후 6시 집계에 단순히 더하면 6만3천62명이 된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다.
▶경기 1만4천437명 ▶서울 9천386명 ▶인천 3천132명 ▶부산 2천170명 ▶대구 1천980명 ▶경북 1천801명 ▶충남 1천459명 ▶대전 1천441명 ▶광주 1천350명 ▶전북 1천41명 ▶충북 949명 ▶강원 815명 ▶울산 732명 ▶경남 547명 ▶전남 499명 ▶제주 380명 ▶세종 256명.
수도권 비중이 63.6%(2만6천955명), 비수도권 비중은 36.4%(1만5천4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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