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체육회가 제10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북 선수단을 응원하고 나섰다.
오는 25일부터 4일간 강원, 경북 등 종목별 분산개최하는 이번 전국동계체전에 경북은 빙상, 스키, 바이애슬론, 아이스하키, 컬링 등 6개 종목 118명(선수 92명, 지도자26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사전경기 컬링 종목에서 여자 13세 이하 부가 서울을 16대2로 꺾고 결승에 진출, 쾌조의 스타트를 끊으며 100주년을 맞이하는 경상북도에 종합성적 9위 목표 달성에 힘을 보탰다.
경북체육회 남자일반부 컬링선수단은 동계체전에서 우승을 목표한다.
경북은 앞서 2020년 제101회 동계체육대회에서 금 9, 은 5, 동 5을 획득해 종합점수 285점으로 9위를 차지한 바 있다.
김하영 경북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지난대회가 취소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뜨거운 열정으로 묵묵히 땀흘려온 선수들의 노력이 보상받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 건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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