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김천시가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활용해 눈길을 끈다.
김천시는 10일 2022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예정된 감문삼성지구, 지례교리지구 및 지례상부지구에 최신 측량기술인 무인비행장치(UAV) 드론촬영을 활용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드론 촬영을 활용하면 기존 저해상도의 항공사진으로는 확인할 수 없던 현실경계를 고해상도로 확인할 수 있으며, 접근이 어려운 토지의 이용현황 및 건축물 현황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행정 신뢰도를 높이고 사업의 완성도 역시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사업에 소요되는 인력·시간을 줄여 사업기간 단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
장성윤 김천시 열린민원과장은 "드론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하면 사업의 완성도가 높아져 지적재조사 사업의 신뢰도와 만족도가 커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적재조사사업에 드론을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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