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뷰티기업 라라리즈는 다양한 미용 제품들을 앞세워 글로벌 미용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라라리즈는 지난 2014년 국내 최초로 리무버 없이 손쉽게 젤네일을 제거할 수 있는 '원스텝 필 오프 젤네일'을 개발해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젤 네일 제거시 전용 리무버를 사용하지 않아 손톱과 큐티클의 손상을 최소화해준다. 또 스크래치에 강하고 고광택과 손쉬운 발림성으로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200여 개의 색상이 있는 제품으로 라라리즈는 제품 관련 기술을 특허로 등록해 보유하고 있다.
라라리즈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젤네일스티커는 네일아트를 하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디자인을 손톱에 붙이면 네일아트를 한 것과 같은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전문가들이 엄선해 선정한 디자인, 차별화된 재질과 기술력으로 두터운 고객층을 확보했다.
폴리우레탄을 주원료로 하는 젤네일스티커는 밀착력과 접착력이 뛰어나 오랜 시간 사용해도 들뜨지 않는다. 라라리즈는 자체 디자인팀을 통해 제품을 개발하기 때문에 독특하고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제품이다. 라라리즈는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젤네일스티커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도 진행하고 있다.
라라리즈의 제품들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활발히 팔리고 있다. 현재 라라리즈는 미국, 일본, 영국, 스웨덴 등 해외 13개국에 수출을 하고 있다. 수출액 비중은 전체 매출액의 30% 정도다.
라라리즈 관계자는 "'고객을 위한 최고의 제품을 개발하자'는 이념에 따라 심미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갖춘 제품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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