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 옥녀봉 산불 이틀째에도 진화율 50%…12일까지 이어질 듯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1일 군위 옥녀봉 산불 현장. 의성소방서 제공
11일 군위 옥녀봉 산불 현장. 의성소방서 제공

경북 군위군 삼국유사면 옥녀봉(각시산) 산불이 발생 이틀째인 11일에도 진화율 50%에 머무는 등 좀처럼 꺼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방당국은 전날 오후 1시 10분쯤 발생한 옥녀봉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헬기 38대, 인원 717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지만 속도가 나지 않고 있다.

워낙 날씨가 건조한데다 화재 현장에 낙엽이 수북이 쌓여 있어 불을 꺼도 낙엽 아래에서 불씨가 되살아나기 때문이다.

옥녀봉은 산세가 험하고 암석지로 이뤄져 있어 인력 투입도 여의치 않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다행히 전날 저녁부터 바람이 잦아들면서 인근 민가까지 불길은 확산되지 않아 주민 대피 및 인명 피해는 전혀 없었다. 산림은 235ha가 소실됐다.

군 관계자는 "오늘도 산불을 다 잡기는 어렵고 내일까지 갈 것 같다"며 "13일 비 예보가 있는데 빨리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며 "군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 안전 조치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