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국민의힘 봉화군수 공천 경선에서 박현국 예비후보(현 경북도의원)가 최종 공천자로 확정됐다.
2일 국민의힘 경북도당에 따르면 박현 후보는 지난달 30일과 이달 1일까지 이틀 간 실시된 경선에서 44.26%를 차지해 최기영·김희문 후보를 누르고 경선에서 승리했다.
박현국 예비후보는 ▷자연환경을 활용한 친환경농업과 친환경생태관광산업 육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가 ▷맞춤형 일자리 창출 ▷경쟁력 있는 농작물 육성▷특색 있는 관광개발 ▷1조원 소득 시대 개막 ▷봉화형 정주 여건 조성 등을 공약했다.
박현국 후보는 "경선기간동안 보내주신 열정적인 응원과 뜨거운 격려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경선을 지역의 도약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어준 김희문·최기영 후보께도 감사드린다. 예비후보들이 잘사는 봉화를 만들기 위해 뜻을 같이한 동지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봉화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내민 후보는 김남수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와 이봉진 무소속 후보로 3파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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