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낮 12시 14분쯤 구미시 공단동의 한 가구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인근 다른 공장으로 불이 옮겨 붙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가구공장 외벽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인력 50명, 장비 23대를 출동했지만, 인근 플라스틱 사출 공장으로 불이 옮겨 붙어 연소가 확대되자 오후 4시 기준 총 소방인력 350명, 장비 54대, 소방헬기 3대 등을 투입해 불을 끄고 있다.
처음 불이 난 가구제조업체공장은 2동 중 1동(1만7591㎡)이 전소됐고, 불이 옮겨 붙은 공장 두 곳(1천500㎡, 1천200㎡)중 한 곳도 전소되는 등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승용차 6대도 불에 탔다.
다행히 불이나자 작업인부 15명이 자력 탈출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오후 3시쯤 불이 옮겨 붙은 공장은 대부분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가구제조업체 진화에 나서고 있다.
구미소방서는 낮 12시 26분쯤 공장화재로 인한 대응 1단계 비상소집을 실시해 전직원이 소집됐으며, 구미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라는 재난 문자를 발송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진압에 주력하면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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