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는 19일 필승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갖고 충혼탑 참배 및 시청 오거리 유세를 시작으로 본격적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최 후보는 출정식에서 "시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선거운동을 펼치자. 우리가 최선을 다한다면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할 것"이라며 "6월 1일 승리를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열심히 뛰어 달라"고 운동원들을 독려했다.
이어 유세 현장을 돌며 "지난 4년 간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그간 불가능할 것 같았던 숙원사업들을 기적같이 이뤄냈다"며 "현재 추진 중인 현안사업들을 마무리 짓기 위해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영천의 지도를 확 바꿀 최기문을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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