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북미에서 아프리카까지, 케이메디허브 찾아 의료산업 벤치마킹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난달 15일 도미니카공화국 이어 30일 에티오피아 보건분야 고위 관계자 방문

지난달 30일 에티오피야 보건분야 고위 관계자가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의료산업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지난달 30일 에티오피야 보건분야 고위 관계자가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해 의료산업 발전방향을 공유했다. 케이메디허브 제공

북미에서 아프리카까지 해외 보건 분야 인사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를 방문해 국내 의료산업 발전을 엿보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달 30일 쉬페러 테클마리암(Shiferaw Teklemariam) 에티오피아 전 교육부 장관이 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의약생산센터를 둘러보고 의료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시설과 연구 성과를 벤치마킹하려 해외에서 지속적인 방문이 이뤄지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도미니카공화국 보건분야 고위 관계자가 케이메디허브를 찾아 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대구국제우호도시 포럼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몽골 대사관, 일본자치제국제화협회에서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고 의료산업 현장을 시찰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에티오피아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언제든지 협조할 준비가 돼 있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인 의료기술은 각국이 공유하며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