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의회는 27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8일부터 10일간 진행된 제262회 임시회를 마무리 했다.
이번 임시회에는 ▷구미시 반도체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구미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미시 악성민원 근절 및 민원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 ▷구미시 경로당 설치 및 개보수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44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에서 검토해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아울러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안 보고를 청취하고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을 위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문했다.
구미시의회는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6일까지 22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본예산 심사에 나설 예정이다.
안주찬 구미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많은 안건심사와 주요업무계획안 보고 등 의정활동에 성실히 임해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곁에서 소통하며 함께 나아가는 구미시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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