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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품질·안전 모두 갖춘 우수 식품 5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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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김치·납작만두·풍국면·치즈떡볶이 등…강소식품기업 육성

대구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내 식품제조가공업소가 생산한 식품 5개를 '대구우수식품'으로 선정, 인증했다.

올해 1호 '대구우수식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홍두당의 근대골목단팥빵 ▷영농조합법인 팔공김치의 팔공산명품김치 ▷성경순만두의 대구 전통납작만두 ▷㈜풍국면의 풍국면 ▷농업회사법인 ㈜영풍의 치즈떡볶이 등 5개 제품이다.

시는 심사 요건에 맞는 지역 식품업체 100여 곳 가운데 23개 업소의 23개 제품을 우수 식품으로 모집한 뒤 현장 평가와 안전성 검사 등을 거쳐 5개 제품을 최종 인증했다.

'대구우수식품' 인증 식품은 우수식품 인증표시 부착이 가능하고 각종 공공기관 등 소비촉진 홍보와 포장디자인 개발, 박람회 참가, 판매처 발굴 및 판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우수식품은 대기업 제품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 지역의 대표 식품"이라며 "믿고 먹는 먹거리가 돼 지역 식품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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