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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소통’ 강화하는 경북 영천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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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익명 게시판 운영...‘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 슬로건도 내놔

영천시의회 전경. 매일신문DB
영천시의회 전경. 매일신문DB

경북 영천시의회가 자체 혁신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시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1일 영천시의회에 따르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과 시정 개선 방안, 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시의회 홈페이지에 익명으로 의견을 제안, 공유할 수 있는 '시민게시판'을 운영한다.

이용자 개인정보를 저장하지 않고 자유롭게 의견을 올릴 수 있는 온라인 익명 게시판이다. 단, 익명성을 악용한 근거없는 글이나 정치적인 글, 미풍양속을 해치는 글 등에 대해선 모니터링을 통해 삭제 조치할 방침이다.

제9대 시의원들의 의정활동 방향과 시의회 비전을 담은 '시민과 동행하는 영천시의회'란 슬로건도 내놨다.

내부 직원 공모와 심사를 거쳐 확정한 이번 슬로건은 시민들과 함께 동행하며 공감하고 행동하는 의정활동을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시의회 홈페이지, 각종 홍보영상과 간행물, 공문서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시민들과 함께 영천의 발전과 미래를 향해 소통하고 동행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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