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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숨은 일꾼' 자원봉사단 해단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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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까치홀에서 공로자 표창

해단식에 참석한 엑스포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해단식에 참석한 엑스포 유공자들이 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 제공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위원장 이희범·이하 조직위)는 28일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이하 엑스포) 자원봉사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날 해단식에서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이끈 자원봉사자 77명에 대한 엑스포 유공 표창 및 우수자원봉사자·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유공자 시상은 자원봉사단 운영‧관리를 맡은 김제선 영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이 감사패, 센터 직원 2명(박경호, 곽희정)과 자원봉사자(고운환, 윤국화, 김금자) 3명은 도지사 표창, 강석분 등 19명은 시장 표창, 강병주 등 29명은 조직위원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또 엑스포 기간중 7일 이상 참여한 72명의 자원봉사자들은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자원봉사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

845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엑스포 기간(24일) 동안 관람객 안내와 편의 제공, 체험부스 운영, 환경정화 활동, 외국인 통역서비스 등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찾아다니며 헌신적으로 봉사를 펼쳐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안전엑스포', '문화엑스포', '과학엑스포', '산업엑스포'를 만드는데 기여해 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자원봉사 경험이 개인은 물론 영주시 자원봉사활동의 발전으로 이어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 이번 엑스포에는 117만여 명(연계 행사장 포함)이 방문, 생산유발액 1천736억원, 부가가치유발액 793억원, 취업유발인원 2천272명이란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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