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대구 도심에서 벌어진 14중 연쇄 추돌 사고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현장에 있던 차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분석에 들어갔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9일 오전 8시 21분쯤 서성네거리에서 발생한 14중 연쇄 추돌 사고 현장에 있던 다른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확보해 수사에 필요한 영상은 모두 확인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태평네거리에서 계산오거리 방면으로 향하던 전기차 택시가 서성네거리에서 태평네거리로 향하던 반대편 신호 대기 중이던 차들로 그대로 돌진하면서 피해가 커졌다. 이번 사고로 인한 피해 차량은 14대, 경상자는 15명이 발생했다.
사고를 유발한 70대 택시 기사는 차량 급발진이 원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확보한 블랙박스와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의 분석 의뢰를 수사기관에 맡겼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에는 시간이 조금 더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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