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 대구에서 펼쳐진다

12월 16일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달서아트센터 제공.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달서아트센터 제공.

달서아트센터가 올해 DSAC 시그니처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으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콘서트 : Dear Heart를 16일 오후 5시 달서아트센터 청룡홀 무대 위에 올린다.

DSAC 시그니처 시리즈는 국내외 최정상급 아티스트를 초청해, 명품 공연을 선보이는 달서아트센터의 대표 기획 프로그램이다. 이번에는 올해 5년 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인 유키 구라모토의 콘서트가 예정돼있다.

공연은 피아노 솔로를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윤, 첼리스트 이윤하, 플루티스트 한지은, 클라리넷 강신일로 구성된 콰르텟의 무대도 예정돼있다.

1부에서는 유키 구라모토 단독으로 ▷Prelude For Awakening ▷Peaceful Afternoon ▷In The Evening 등 9개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2부에서는 출연진들이 함께 ▷Bridge Of Sincerity ▷Tears For You ▷Warm Affection 등 12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람은 R석 7만원, S석 5만원. 8세 이상 관람 가능. 053-584-8719.

유키 구라모토. 달서아트센터 제공.
유키 구라모토. 달서아트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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