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가 올해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하고 상사업비 1억2천만원을 확보했다.
25일 경주시에 따르면 문화유산분야 시·군 평가는 경북도가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창출과 효율적인 보존·관리 및 활용을 목표로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문화재분야 예산 확보 및 집행 ▷문화재 재난대응 및 관리현황 ▷문화재 신규 지정 및 승격 ▷문화재 관련 행정업무 이행 상황 ▷문화재 분야 국비 공모현황 ▷문화유산 보존․활용 노력도 등 6개 분야 12가지 지표를 평가한다.
경주시는 ▷국내 최초 고분 쇼인 경주 대릉원 미디어아트 추진 ▷통일신라시대 유물 파만자(破卍字) 난간을 문화재 울타리 디자인에 적용 ▷규제개선을 통한 불필요한 문화재 분야 행정절차 일원화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가 가진 역사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려 글로벌 역사문화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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