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후티 반군 때린 美 "이란과의 충돌·사태악화 원치 않아"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NSC 조정관 언론 인터뷰…이-하마스전쟁 '확전 차단' 기조

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회 위원 무함마드 알리 후티가 미국의 폭격을 규탄하는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예멘 사나에서 후티 반군 최고정치위원회 위원 무함마드 알리 후티가 미국의 폭격을 규탄하는 집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연합뉴스

영국과 함께 예멘의 후티 반군 시설들을 타격한 미국이 후티의 배후 지원자 역할을 해온 이란과의 충돌은 원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12일(현지시간)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이란과의 충돌을 바라지 않는다"며 "사태 악화를 원치 않으며, 지난 수일간 일어난 일 이상으로 긴장을 고조시킬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이란이 후티 반군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 등 중동의 반미·반이스라엘 무장 세력을 지원해왔다는 판단하에, 지난해 10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발발 이후 이란의 개입을 억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으로선 홍해의 항행 질서를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는 후티 반군을 공격했지만, 이란의 개입으로 인해 중동 상황이 더 악화하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입장을 피력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군과 영국군은 전날 글로벌 물류의 동맥인 홍해를 지나는 상선들을 위협해온 후티의 예멘 내 근거지에 폭격을 가했다.

이는 후티가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를 지지하며 작년 말부터 홍해에서 벌여온 상선 공격에 대한 직접 보복이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김대웅 서울고등법원장이 16일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형사재판 중단이 헌법 84조에 근거한다고 밝히며 재판 재개 여부는 개별 재판부가 ...
16일 대구지방국세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세무조사와 과세 방식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과세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구...
대구군위군 의흥면 이지리에 국내 최초의 산지형 공공 파크골프장인 '삼국유사 파크골프장'이 16일 81홀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러시아 캄차카반도 근처에서 발생한 규모 6.9의 지진에 대해 일본기상청이 일시적으로 9.9로 잘못 추정하여 긴급 경보를 발령했다가 8분 만에..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