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과 함께 클래식을 감상할 수 있는 공연인 '캔들라이트 발렌타인데이 스페셜'이 오는 23일 오후 7시, 수성구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데, 이번에는 발렌타인데이에 어울리는 영화·애니메이션 OST, 클래식 명곡, 팝송 등 다양한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에서는 현악 4중주인 '앙상블 라 포즈'가 무대에 오른다. 특히 대구의 명소 중 한 곳이라 할 수 있는 '범어대성당 드망즈홀'에서 펼쳐져, 그 감동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피버'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자 기획했다. 초기에는 비발디, 모차르트, 쇼팽 등 거장들의 작품을 선보이다, 현재는 애니메이션, 영화 OST 등 다양한 주제와 장르로 확장하고 있다. 또 발레, 재즈, 오페라 등 다양한 예술 장르와 결합한 콘서트도 펼친다.
관람은 3만7천원~7만 4천원. fever@prone.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1.2%, 2주째 하락세…민주당도 동반 하락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경찰, 오늘 이진숙 3차 소환…李측 "실질조사 없으면 고발"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
"최민희, 축의금 돌려줘도 뇌물"…국힘, 과방위원장 사퇴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