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수 동국대 의과대학 교수가 지난 25일 한림원 총회에서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되었다.
남 교수는 동국대 의과대학 학장, 의학전문대학원 원장, 대한약리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보문학술토론회 위원장, 2022년 경주 HICO에서 개최된 대한기초의학국제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한국양성자가속기이용자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약리학술상, 동국대 우수교수상 등을 수상했고, 300여 편의 국내외 논문을 저술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한국 의학 및 의학 관련 학문분야의 진흥과 선진화 및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04년 창립된 한국 최고의 석학 단체이다.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는 전문분야 연구경력이 최소 20년 이상이고, SCI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분야에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회원자격은 5년간 지속되며 연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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