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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I,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 오는 8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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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달 24일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은 지난달 24일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대구시 제공

대구기계부품연구원(이하 DMI)은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1호 공고 사업인 '지역특화 프로젝트 레전드 50+' 참여기업을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현안 및 미래 먹거리를 고려해 지역 중소기업을 밀착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DMI는 대구시와 함께 'ABB 융합 로봇 SI(시스템통합) 제조혁신'을 주제로 지역 내 로봇 기업과 소재·부품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참여 기업은 ▷혁신바우처 ▷스마트공장 ▷중소기업 정책자금(융자)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지역주력산업 기업지원사업(비R&D)의 시제품제작 ▷애로기술지원 ▷전시회 참가 등을 지원받는다. 2026년까지 3년간 예산 109억원을 투입해 지역 로봇 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주관기관인 DMI로 제출하면 된다. DMI는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참여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발급하고 향후 3년간 제한 경쟁 방식으로 진행되는 분야별 지원 프로그램에 신청할 자격을 부여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DMI는 참여기업 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업인을 비롯해 산·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규호 대구기계부품연구원장은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통해 급성장 중인 글로벌 로봇산업 시장에서 대구지역 기업이 성장하는 토대를 마련하겠다. 지역 제조기업의 디지털 제조혁신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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