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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구경북 유족연금 수급 아동 67명에 4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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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아동 67명 월 5만원·총 4천만원 지원
디딤씨앗통장 5만원 적립 정부 지원금 10만원 매칭
만 18세 되면 학자금, 주거지 마련 등으로 사용 가능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연합뉴스
지난달 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의 모습. 연합뉴스

국민연금공단이 올해도 유족연금 수급 아동의 사회 진출을 위한 적립금 4천만원을 지원한다.

6일 국민연금공단(이하 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올해 대구경북에서 국민연금 유족연금을 수급하는 아동 67명에게 매월 5만원, 모두 4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유족연금은 가입자가 사망한 경우 배우자, 25세 미만 자녀 등 유족에게 지급하는 급여다. 가입 기간에 따라 기본 연금액의 40~60%를 지급한다.

유족연금 수급 아동을 대상으로는 등과 자산 형성을 지원한다. 공단이 아동권리보장원의 '디딤씨앗통장'에 5만원을 적립하면 정부 지원금 10만원이 더해져 매월 15만원이 적립되는 방식이다.

이는 아동권리보장원 등이 취약계층 아동의 사회 진출 초기 비용을 지원하는 '아동자산형성 지원사업'의 하나로 이뤄진다. 적립금은 아동이 만 18세가 되면 학자금, 취업 훈련, 주거지 마련 등 자립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공단은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아동 7천15명에게 31억원을 후원했다. 같은 기간 대구경북 취약계층 아동에 지원한 금액은 약 7억원이다.

신재혁 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취약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도록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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