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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신협 이사장에 전영호 상임이사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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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호 팔공신협 이사장.
전영호 팔공신협 이사장.

팔공신협 이사장에 전영호 상임이사가 당선됐다.

팔공신협은 14일제28차 정기총회를 열고 전영호 상임이사를 신임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조합원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 선출과 함께 7개의 안건도 원안 통과시켰다.

부동산학박사이기도 한 전 신임 이사장은 계명문화대학교, 대구과학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1992년 신협에서 근무를 시작해 실무책임자와 상임이사를 거쳐 제28차 정기총회에서 상임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 신협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신협 60주년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전영호 상임이사장은 "늘 팔공신협을 사랑해주시는 조합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조합원님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 라고 했다.

팔공신협은 신협중앙회 대구경북 지역본부 경영평가 16년 연속 수상과 26년 연속 흑자경영을 달성하였으며, 대구 동구를 대표하는 신협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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