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아이를 위한 클래식 공연…피카소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

3월 16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피카소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제공.
피카소앙상블.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어린 관객을 위한 2024 수성키즈클래식 '피카소앙상블의 클래식 놀이동산'을 오는 16일 오후 2시,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클래식 놀이동산'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봄, 동물, 체험, 오페라를 소재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멘델스 존의 '봄 노래'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등이 아동을 위한 맞춤형 해설과 함께 진행된다.

무대에는 대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피카소 앙상블'이 오른다. 피카소 앙상블은 바이올린 백나현, 클라리넷 정혜진,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 피아노 남자은 등 5인주로 구성돼있다.

한편, 다음 달 펼쳐질 '2024 수성키즈클래식' 공연에서는 타악기의 직관적인 퍼포먼스와 클래식이 만난다. 애니메이션 영화 'Inside out'에 등장하는 다양한 감정 캐릭터를 활용하여 타악기 음율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관람은 전석 2만원, 6세 이상 관람 가능,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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