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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경찰청장, '7만명 방문 예상' 의성 산수유축제장서 "안전관리 만전" 당부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사진 왼쪽 첫번째)은 21일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 축제장을 찾아 현장 안전 및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사진 왼쪽 첫번째)은 21일 의성군 사곡면 산수유 축제장을 찾아 현장 안전 및 교통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경찰청 제공.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은 21일 '의성 산수유 꽃맞이 축제'가 열리는 의성군 사곡면을 찾아 현장 안전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산수유 꽃맞이 축제는 올봄 경북에서 가장 먼저 열리는 봄꽃축제다. 지난 16일 개막해 오는 24일까지 열린다.

행사 기간 모두 7만 여 명의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매일 18명의 경찰관이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관리 등 근무하고 있다.

김 청장은 현장 경찰관들에게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이 좋은 기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안전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현장 근무자들과 함께 행사장 일대를 둘러보며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필요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한편, 행사장 방문에 앞서 의성경찰서를 찾은 김 청장은 지난 12일 차량 절도범을 추격· 검거한 최재진 금성파출소 경감과, 복지 환경 개선으로 근무 만족도를 높여온 홍은주 경무계 순경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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