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산구치소, 신임 교정위원 10명 위촉

수용자들 건전한 사회복귀 지원

지난 2일 부산구치소 위촉식에서 박수연 부산구치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24년 상반기 신임 교정위원 10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지난 2일 부산구치소 위촉식에서 박수연 부산구치소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24년 상반기 신임 교정위원 10명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부산구치소]

부산구치소는 2024년 상반기 신임 교정위원 10명을 위촉식했다.

3일 부산구치소는 전날 위촉식을 열고 교화 분야 위원으로 ▷전기도 ㈜동남리싸이클링 대표이사 ▷박보영 법무법인 성헌 대표 변호사 ▷송범진 해바라기일식 대표 ▷이재동 ㈜태금 대표이사 ▷이의광 아가페라이프 대표이사 ▷이원백 현대자산운용고문 ▷윤종열 신한국메디컬대표 ▷최성훈 재단법인 울산공원묘원 이사장 ▷최호경 제일전공 대표를 각각 위촉했다.

종교 분야 위원으로는 삼위일체 수녀회 이영란 수녀를 위촉했다.

박수연 부산구치소 소장은 "위촉되신 교정위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용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위해 교정위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열정과 봉사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구치소 교정협의회 소속 교정위원들은 수용자 상담, 결연 활동, 취업지원, 인성교육, 불우수용자 물품·기부금 지원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수용자 심성순화, 재범방지 등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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