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9일 중소벤처기업부 '2024년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 주관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특화역량 BI 육성 지원사업은 중기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 보육프로그램 개발·운영과 입주기업의 성장촉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LX는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투자할 계획이다.
특히 ▷공개제한 제공 데이터 무상제공 ▷공간정보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과 연계한 데이터 상품화 ▷공간정보 창업기업 투자유치 등을 지원한다.
어명소 LX 사장은 "LX공간드림센터가 공간정보 스타트업 성장을 위한 거점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창업 관계기관과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LX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간정보 활용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공모전에서 선발된 창업기업에 LX공간드림센터 창업오피스 무상제공 및 판로확보, 투자유치, 특화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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