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문화원은 8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제5회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아라리농산에서 김치 1,500박스(4,000만원 상당)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여 달성군 9개 읍·면 취약계층과 시각, 지체장애인, 지역아동센터 등에 달성복지재단 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사랑의 김치 5kg 1,500박스를 전달했다.
강종주, 허금숙 ㈜아라리농산 대표는 2023년에는 세번에 결처 3,050박스를 나눔행사를 하고 올 1월에는 아라리농산 김치를 베트남 10톤, 대만 3.3톤을 수출한 바 있다.
백상천 달성문화원장은 "고향인 구지를 떠나 타향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고향을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베풀어 주신 ㈜아라리농산 대표 강종주, 허금숙 부부의 고향사랑 마음에 감사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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