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을 초청해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 공연을 오는 6월 1일(토) 오후7시 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 무대에 올린다.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행복한 우리들의 합창'은 행복북구문화재단과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공동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일제강점기에 우리말과 글로 어린이의 얼을 이은 아동문학의 선구자이자 작사가 윤복진의 시를 담은 노래들과 귀에 익숙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지난 2024년 4월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홍영상의 지휘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기러기', '옥수수가 운다', '고향하늘' 등의 윤복진의 시와 노래가 주를 이룬다. 또한 테너 이창훈과, 메조 소프라노 박미란의 특별 무대도 준비돼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한다. 5세 이상부터 관람가. 문의 053-32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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