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자유·평화에 헌신한 호국 영웅을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제301학생군사교육단(이하 RNTC)은 지난 5일 6·25전쟁 74주년인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148아트스퀘어에서 '영주지역 6·25전쟁 참전 호국 영웅 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군부사관후보생과 교직원들의 국가 안보에 대한 중요성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호국영웅 대표 회고사, 부사관후보생 대표 감사의 글, 부사관학교 군악대 옛 군가 연주, 호국영웅이 들려주는 6.25 전사, 기념촬영, 오찬, 기념품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정연흠 회장(6.25참전 유공자회 경북지부장)은 "매년 우리를 잊지 않고 성대한 행사에 초청해 줘 고맙고 감사하다"며 "6.25전쟁 당시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조국 대한민국과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한 마음 때문에 가능했다"라고 회고사를 전했다.
이에 예서영 후보생(RNTC 9기)은 "부사관후보생으로서 호국 영웅 선배님들의 정신과 마음을 물려받아 더욱더 나라를 사랑하고,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며 "호국영웅들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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