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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알리는 '프린지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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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아리아,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로 구성한 '찾아가는 공연'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지난해 대구국제오페라축제 프린지 콘서트 현장 모습.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오페라하우스는 오는 10월에 개최 예정인 '제21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앞두고 대구 도심 곳곳에서 즐길 수 있는 '프린지 콘서트'를 10월 23일(수)까지 주말마다 총 10회 개최한다. 첫 공연은 오는 18일 오후 4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만날 수 있다.

'프린지 콘서트'는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 등 오페라 하이라이트를 선보이는 미니 콘서트와 다채로운 이벤트로 구성된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다가오는 본 축제를 널리 알리고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동성로 28아트스퀘어 ▷현대백화점 더현대 대구 9층 야외무대 ▷수성못 ▷대구미술관 ▷대구 사유원(군위) 등 유동 인구가 모이는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트라스, 아트메이트, 페도라솔리스트앙상블, 송클레어, 라모아트컴퍼니, 프리소울, 더헤븐앙상블 등 성악 앙상블 공연 단체들이 함께한다. 특히, 성공적인 공연 개최 및 본 축제 홍보와 더불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상생을 위해 대구오페라하우스와 (사)한국음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협력한다.

프린지 콘서트와 관련한 자세한 일정 및 내용은 대구오페라하우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3-430-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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