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별세…생존자 8명 남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여가부 "가시는 길 최대한 예의 다할 것"

대구 중구 2·28 기념공원에 있는
대구 중구 2·28 기념공원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1명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정의연에 따르면 A씨는 18세 때 바느질 공장에 취업하려고 친구와 함께 중국으로 갔다가 일본군 위안부로 수난을 당했다.

A씨는 1945년 해방 후에도 귀국하지 못했고, 2000년대 초반 한국으로 돌아와 가족과 상봉했다.

A씨는 정부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로 등록한 뒤 수요집회와 해외 증언 등에 참여하는 등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정의연은 유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A씨가 별세하면서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8명으로 줄었다. 생존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8명의 평균 연령은 95세다.

이날 신영숙 여성가족부 차관은 공식 입장을 내고 "또 한 분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떠나보내게 돼 매우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며 "고인이 가시는 길에 최대한 예의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제 정부에 등록된 피해자 중 생존자는 여덟 분에 불과하다"며 "여성가족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께서 편안한 여생을 보내도록 세심히 살피고, 피해자의 명예·존엄 회복을 위한 기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부연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6일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컷오프하고 후보 추가 모집을 결정했으며, 이는 현역 지자체장이 컷오프된 첫 사례로, 이정...
펄어비스의 신작 게임 '붉은사막'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며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16일 한국거래소 기준...
정부의 강력한 주택 시장 규제가 계속되는 가운데, 다주택자로 알려진 개그맨 황현희는 자신의 부동산 보유 의사를 밝히며 '부동산은 버티면 된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