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타니, 45호 아치…사상 첫 50-50에 홈런 5개 도루 4개 남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오타니쇼헤이. 연합뉴스
오타니쇼헤이. 연합뉴스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하며 전인미답의 50홈런-50도루에 홈런 5개와 도루 4개만을 남겨놨다.

오타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의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시즌 45호 아치를 그렸다.

홈런은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다저스가 0-2로 뒤진 1사 주자 없는 상황, 오타니는 클리블랜드 왼손 선발 매슈 보이드의 시속 143㎞ 싱커를 받아쳐 중앙 펜스를 넘겼다.

타구는 시속 179㎞로, 126m를 날아갔다.

오타니는 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 이후 6일·5경기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100타점도 채웠다.

다저스는 올 시즌 21경기를 남겨뒀다.

시즌 45홈런, 46도루를 기록 중인 오타니가 남은 기간, 홈런 5개와 도루 4개를 추가하면 MLB 최초로 50홈런-50도루를 달성한다.

이날 오타니는 8회 우전 안타를 치며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하지만, 다저스는 1-3으로 패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