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에서 충전 중이던 수소 시내버스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3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1분쯤 충북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모 수소충전소에서 당시 충전 상태이던 시내버스가 폭발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충전소 관계자 30대 A 씨가 얼굴에 버스 파편을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버스 주변에 있던 50대 운전자 등 2명도 부상을 입었다.
소방관계자는 "폭발로 인한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성추행 호소하자 2차 가해, 조국은 침묵"…강미정, 혁신당 탈당
7년 만에 악수 나눈 우원식·김정은…李대통령, 禹 통해 전한 메시지는?
[단독] "TK통합신공항 사업명 바꾸자"…TK 정치권서 목소리
우원식 "김정은과 악수한 것 자체가 성과"…방중일정 자평
與 '더 센 특검법' 법정 녹화 원칙…법원조직법 '정면 배치' 논란